실시간 뉴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소양교육 실시


이계형 교수 초청 24, 26일 이틀 간 태릉·진천선수촌서 열어

[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 자리를 마련한다.

체육회는 오는 24일과 26일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계형 국민대학교 특임교수를 초빙해 정기 소양교육 시간을 갖는다.

이번 소양교육은 2016 리우올림픽 참가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역대 한국올림픽의 숨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회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 1936년 손기정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베를린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음에도 당시 식민지인으로 고개를 숙여야했던 역사 등 숨은 이야기를 통해 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체육회는 매월 한 차례씩 태릉과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소양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소양교육 실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