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신인배우 서지훈이 KBS 드라마스페셜 '전설의 셔틀(가제)'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서지훈은 올초 종영한 tvN '시그널'을 통해 데뷔한 신예. 극중 서지훈은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 장태진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서지훈이 캐스팅된 '전설의 셔틀'은 더 이상 꿈과 배움의 터전이 아닌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 극중 서지훈은 부산 명문고 짱인 조태웅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서지훈은 명실공히 일진이지만 다소 빈틈 많은 면모로 극의 재미를 선사하며 여심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지훈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좋은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찾아 뵙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조태웅을 통해 좋은 연기와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신인다운 각오를 전했다.
'전설의 셔틀'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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