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신성록(34)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신성록은 내달 중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신성록이 6월 중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치른다"라며 "예비신부가 평범한 직장 여성이라 구체적인 사실을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신성록이 하와이에서 결혼하며, 현재 결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신성록과 예비신부는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짧은 연애 기간이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이 확고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록은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아빠 셋 엄마 하나' '라이어 게임' '왕의 얼굴' 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극악무도한 악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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