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JS픽쳐스와 전속계약…이다해와 한솥밥

[김양수기자] 배우 윤소이가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윤소이와 데뷔작 '사랑한다 말해줘' 제작사로 연을 맺은데 이어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시한번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윤소이는 데뷔작부터 드라마 주인공을 꿰차며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또한 다수의 광고와 화보 등을 통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 최준환 본부장은 "윤소이는 지금까지 펼쳐온 활동 스펙트럼보다 훨씬 무궁무진한 스타성이 잠재된 배우다. 데뷔 당시부터 지켜봐 온 만큼 각별한 애정과 노력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소이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굿바이 솔로'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2' '천상여자',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역전의 명수'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