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6월 결혼하는 배우 신성록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예비 신부는 연하의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웨딩 촬영은 청담동 구호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신성록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로 프로다운 면모를 엿보였다.
신성록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 이희주 본부장은 "두 사람 모두 큰 키에 모델 못지않은 몸매를 가지고 있어 심플하고 깨끗한 스타일링만으로도 멋진 앙상블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록은 포마드 헤어스타일에 클래식한 수트를 매치해 본연의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고, 예비 신부는 머메이드라인의 웨딩드레스와 긴 머리 웨이브로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작약, 수국, 조팝나무 등의 플라워로 스타일링의 디테일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신성록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가 끝난 후인 6월 중순, 양가 가족들만 모시고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성록은 이어 7월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에 출연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