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라이벌전'이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가 오후 5시33분을 기점으로 2만6천석 매진됐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롯데전 이후 올 시즌 두산의 홈 경기 두 번째 매진이다.
이날 두산과 LG는 외국인 에이스를 내세워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은 니퍼트, LG는 소사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최근 두 팀 분위기는 정반대다. 두산이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반면, LG는 3연패에 빠져 순위가 5위까지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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