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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오해영' 서현진, '굿바이 싱글' 마동석 아내로 깜짝 변신


남편에게 잔소리 퍼붓지만 여린 심성 지닌 여성 역

[권혜림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서현진이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마동석과 부부로 등장, 관객에게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제작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서현진은 영화에서 평구(마동석 분)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 상미역을 맡았다.

드라마를 통해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오해영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을 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현진은 이번 영화에선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만날 전망이다.

톱스타 주연의 뒷처리를 도맡아 하는 남편 평구에게 갖은 구박과 잔소리를 퍼붓지만 때론 따뜻하게 챙기는 여린 심성의 소유자로 분했다.

한편 '굿바이 싱글'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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