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SK 와이번스가 최정(내야수)이 달성한 개인통산 200홈런 기록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상품을 출시한다.
10일 선보일 기념상품은 기념구, 티셔츠, 유니폼 자수패치로 구성됐다.
판매가는 기념구 2만원, 기념티셔츠 3만원, 기념패치 1만원이다.
기념구는 200개, 티셔츠는 각각 100개씩 한정 판매된다. 유니폼 패치는 한정판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올 시즌 동안 수량 제한 없이 제작, 판매될 예정이다.
기념구에는 최정의 호쾌한 스윙동작과 함께 200홈런 기념 엠블럼(200홈런 달성일, 상대팀 등 표기), 선수 사인 등이 인쇄된다.
또한 티셔츠는 흰색과 회색 등 2종으로 출시된다. 흰색은 최정의 타격 이미지와 함께 200홈런 달성기록이 세련된 타이포로 디자인됐다. 회색은 최정의 얼굴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티셔츠는 에어러 쿨메쉬 원단으로 제작됐고 보관시 선명한 프린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직접 입을 경우에도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패치는 섬세한 자수로 입체감을 살려 제작됐다.
온라인 SK와이번스샵 1호점(www.wyvernsshop.co.kr)에서는 10일 오후 1시부터 기념구 100개, 티셔츠 각각 50개씩 판매된다. 오프라인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 1층에 위치한 와이번스샵에서 같은 날 홈경기 입장 시부터 나머지 수량이 판매된다.
한편, 최정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1회초 투런포를 쏘아올려 KBO리그 역대 23번째로 개인통산 200호 홈런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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