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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정규 4집, 싱글·미니와 무게감 달라"


13일 정규 4집 '위드' 발매

[정병근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모두가 공감 할 만한 앨범을 만들고자 했다.

데이브레이크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리지 라이브홀에서 4번째 정규앨범 '위드(WITH)'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다같이 공감하는 앨범을 내고 싶었다. 그래서 함께 한다는 내용으로 앨범 타이틀을 '위드'로 정했다"고 밝혔다.

데이브레이크는 "앨범 제목을 먼저 정하고 작업을 시작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음악을 담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저희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 함께라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규 3집을 내고 4년 정도 됐다. 프로젝트 앨범 등 음반 형태의 프로모션을 계속 해왔는데 정규앨범의 무게감은 싱글이나 미니와는 다른 것 같다. 10곡 이상의 곡들이 하나의 앨범이 되는 작업을 계속 하고 싶었고 4년 만에 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데이브레이크는 3집 'SPACEenSUM' 이후 4년 만인 이날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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