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굿바이 싱글'이 '사냥'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제작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은 10만1천90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흥행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월29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첫날 '사냥'에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이튿날인 지난 6월30일에는 경쟁작들을 제치고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5만6천3명이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김용건 등이 출연한다.
'사냥'은 6만8천184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2위로 내려왔다. 누적 관객은 23만4천726명이다. '레전드 오브 타잔'은 5만8천98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14만6천520명을 기록했다.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는 3만2천305명의 일일 관객수, 120만2천71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5위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일일 관객 1만7천595명, 누적 관객 111만6천894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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