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안소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6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안소희가 '쇼핑왕루이'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며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극 중 루이를 짝사랑하는 약혼자 역을 제안 받았다. 남녀 주인공과 삼각 로맨스를 이루는 주축 인물이다. '쇼핑왕루이'에 출연하게 될 경우 지난해 tvN '하트투하트'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안방 복귀작이 된다. 안소희는 현재 tvN 드라마 '안투라지'도 촬영 중이다.
'쇼핑왕 루이'는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캘리포니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돈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었던 남자 루이가 날개 없는 천사 고복실을 만나 돈으로는 쇼핑 불가능한 사랑의 정서를 귀하게 얻어가는 이야기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현재 방송 중인 '운빨로맨스'와 '더블유(W)'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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