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기자]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홈런으로 개인통산 700타점을 달성했다.
박석민은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후반기 첫 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NC가 0-3으로 뒤진 가운데 터져나온 추격의 솔로포였다.
전날까지 개인통산 699타점을 기록 중이던 박석민은 홈런으로 1타점을 보태 700타점을 채웠다. KBO리그 역대 39번째 나온 기록이다.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SK 선발투수 윤희상의 2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박석민의 시즌 16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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