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는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고동진(36)의 웨이버 공시와 내야수 임익준(28)의 정식 선수 등록을 함께 요청했다.
고동진은 지난 200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지명을 받고 2004년 한화에 입단했다. 이후 줄곧 한화에서만 현역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해까지 통산 성적은 820경기 출전 타율 2할4푼9리 21홈런 201타점 62도루.
임익준은 2007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뒤 2012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했다.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 타율 2할1푼8리 1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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