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비니시우스'의 정체는 MBC 아나운서 이성배였다.
7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1988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와 '2016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5표 차로 하차한 비니시우스의 정체는 이성배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스스로 "주부들의 대통령"이라고 소개한 이성배 아나운서는 현재 MBC '생방송 오늘아침' 진행자. 이성배 아나운서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유도, 태권도, 펜싱, 양궁 등 4개종목에서 캐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성배는 "축구, 골프를 중계하는 김성주와 함께 이번 올림픽 중계의 투톱이다"라며 "각각 개막과 폐막을 진행한다. '리우올림픽'은 MBC와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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