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박보검의 팬들이 아프리카에 빛을 선물했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박보검의 팬카페 '보검일보'는 지난 6월 생일 기념 우물 기부에 이어 이달에는 솔라등을 기부했다. 이번 솔라등 후원은 박보검의 지상파 첫 주연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팬들의 바람을 담았다고 월드쉐어 측은 설명했다.
이번 후원에 대해 팬들은 "밝은 희망의 빛을 나눔으로써 박보검의 첫 주연작이자 첫 사극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도 많은 시청자분들께 사랑과 빛, 그리고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배우를 통해 배운 감사를 다양한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22일) 첫 방송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 제23대 국왕인 순조의 맏아들로 조선의 부활을 꿈꾸던 천재 군주 효명세자(박보검 분)와 방랑 시인 김삿갓(곽동연 분), 그라고 엉겁결에 환관이 된 남장여자 홍라온(김유정 분)의 이야기를 다룬 궁중 로맨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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