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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인디뮤직 콜라보…케이윌X매드클라운 첫 주자


'빈티지 박스' 프로젝트 "인디신 숨은 실력파 알릴 것"

[이미영기자] 가수 케이윌과 매드클라운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로젝트 '빈티지 박스'의 첫 번째 주자로 낙점됬다.

스타쉽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스타쉽 빈티지박스 Vol.1 케이윌 X 매드클라운 첫번째 주자로 출발합니다! 160923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징 이미지에는 '케이윌X매드클라운'이라는 글과 함께 소녀의 모습을 담은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스타쉽 측은 "빈티지박스(VINTAGE BOX )는 국내 인디뮤직신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신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브로콜리너마저, 가을방학, 스탠딩에그, 어쿠루브, 커피소년, 빌리어코스티 등과 리메이크에 대한 의사타진을 완료했다"라며 "또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김정윤 일러스트레이터와 시리즈별 아트워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엑스, 브라더수, 우주소녀, 샵건이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며, 자회사인 스타쉽엑스를 통해 국내 콜라보레이션 열풍을 선도한 바 있어 이번 행보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케이윌과 매드클라운이 참여한 빈티지박스 첫 번째 곡은 오는 2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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