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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연장없다…당초 기획대로 18회로 마무리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청춘사극

[김양수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연장없이 당초 기획대로 18회에서 마무리된다.

23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드라마가 연장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최종적으로 18회로 종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은 윤이수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청춘 사극.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주연을 맡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초 18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회 연장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당초 기획대로 18회 종영을 결정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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