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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전력분석팀 구성…팀장에 김시진


이종열·최원호·안치용 위원 선임…이순철은 해외파 미팅 위해 출국

[김형태기자]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정찰부대'인 전력분석팀이 구성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해 3월 열리는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의 전력 향상을 위해 전력분석팀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WBC 전력분석팀은 김시진(KBO 경기운영위원) 전력분석팀장을 비롯해 이종열, 최원호 SBS 스포츠 해설위원, 안치용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전력분석위원으로 선임됐다. 이 위원은 오는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우리 대표팀과 겨루게 될 WBC 4조 브루클린 예선전(이스라엘·브라질·영국·파키스탄)을 지켜보고 이날 귀국했다. 브루클린 예선전에선 이스라엘이 본선에 진출, 내년 3월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과 겨루게 됐다.

WBC 전력분석팀은 앞으로 본격적인 전력분석 계획을 수립한 뒤 대회 일정에 맞춰 상대팀 전력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이순철 KBO 기술위원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선수들을 만나 현재 몸 상태와 대표팀 합류 의사 등을 확인하고 다음달 4일 귀국한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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