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LG 트윈스가 역대 14번째로 포스트시즌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했다.
LG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1∼9번 타자가 모두 안타를 쳐냈다. 준플레이오프 통산 4번째이자 역대 포스트시즌 14번째 기록.
LG 구단으로 한정하면 역대 포스트시즌 4번째에 해당한다. 2차전에서 넥센 선발 밴헤켄에 꽁꽁 묶였던 LG 타선은 장소를 잠실 홈으로 옮겨 치른 이날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으로 줄기차게 찬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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