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플레이오프에 나설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양 팀 각 28명의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0일 플레이오프 엔트리를 공개했다. NC는 전날 구단의 발표대로 승부조작 의혹이 씻기지 않은 이재학을 제외했고, LG는 준플레이오프 때의 엔트리와 동일하다.
포지션 별로는 작은 차이를 보인다. 투수가 LG는 12명, NC는 11명이다. 대신 NC는 내야수가 9명으로, 8명인 LG보다 1명이 더 많다. 포수는 2명, 외야수는 6명 씩으로 같다.
한편 양 팀의 1차전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다. LG는 헨리 소사, NC는 에릭 해커를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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