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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정만식 "센 역할 아닌 부담없는 캐릭터에 욕심"


박해진∙박성웅∙정만식 출연 '맨투맨' 기대

[정명화기자] 배우 정만식이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의 주연배우 박해진∙박성웅∙정만식은 패션지 엘르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의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은 우월한 프로포션을 뽐내며 슬림한 블랙 수트부터 레더 코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강렬한 눈빛 연기로 시크하면서 남성미가 넘치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최근 드라마 첫 촬영에 돌입한 세 사람은 작품 속에서 각각 경호원과 톱스타, 비밀 지령을 내리는 정부 요원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다.

정만식은 고스트 요원인 김설우(박해진 분)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는 책임관 이동현 캐릭터로 합류했다.

정만식은 "잊을 만 하면 짠 하고 팅커벨처럼 나타나는 조력자 역할이죠"라고 설명하면서 "그간 센 역할을 많이 했으니, 이번엔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게 됐어요"라고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의 조합과 초호화 배우들의 대거 합류로 주목 받고 있는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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