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배우 유해진이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0일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해진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9월 28일부터 2016년 10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742만 9083개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10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해진, 공유, 정우성, 김수현, 한효주, 하정우, 이병헌, 황정민, 김혜수, 전지현, 강동원, 손예진, 유아인, 차승원, 유지태, 송강호, 이정재, 한지민, 설경구, 전도연, 최민식, 김윤석, 류승룡, 오달수, 박해일 순이었다.
1위인 유해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70만 8960, 미디어지수 259만 5180, 소통지수 215만 7757, 커뮤니티 지수 92만 2812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6만 6549가 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럭키'의 주연 배우 유해진이 1위를 기록했다. 유해진 주연의 '럭키'는 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코미디 사상 역대 최단 기간으로 500만 관객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배우의 호감도가 영화흥행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와 영화가 영화배우의 호감도를 끌어올리는 경우도 많은데, 영화 '럭키'와 배우 '유해진' 브랜드와 제대로 연결되면서 소비자들의 평판이 높게 나오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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