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그룹 크나큰이 마침내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팝콘소녀의 3연승을 막기 위해 42대 가왕에 도전하는 8명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두 번째 무대는 UFO와 오르골의 대결로 오르골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UFO의 정체는 그룹 크나큰 멤버 김유진이었다. 그간 크나큰은 연예인 판정단들로부터 수차례 언급됐던 팀으로 이날도 이윤석은 UFO에 대해 "이번에야말로 진짜 크나큰 멤버가 아닐까 한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김유진은 "데뷔한지 7.5개월 됐다. 평균 신장이 185cm인 팀"이라고 크나큰을 소개했다. 이어 "저희를 알아보시고 사진이나 사인 요청을 해주시면 다 할 수 있다. 키 작으신 분들이면 매너다리도 하겠다. 저희 음악도 꼭 한 번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키만 큰 게 아니라 여러 음악을 들려드리고 믿고 듣는 크나큰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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