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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2016 MAMA' 오르나…엠넷 측 "정해진 바 없다"


11일 국민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발표…행보 주목

[이미영기자] 가수 이효리는 음악시상식 '2016 MAMA' 무대에 오를까.

Mnet 관계자는 11일 조이뉴스24에 "이효리의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MAMA)' 참석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MAMA 출연자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라인업이 갖춰지는 대로 공식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음악 시상식 '2016 MAMA'는 오는 12월2일 홍콩에서 열린다. 공식 발표한 1차 라인업에는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포함됐다.

한편 이효리는 이승환·전인권과 함께 11일 신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발표했으며 이 곡은 현재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 엄정화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내년께 가수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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