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보이그룹 업텐션이 신곡 '하얗게 불태웠어' 뮤직비디오에서 전소미와 반전 러브라인을 연기했다.
21일 업텐션은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BURST'의 음원과 첫 드라마 연기를 펼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업텐션은 아이스 하키 팀 선수들로 등장했다. 경기 도중 일어나는 결정적인 사건을 시작으로 사랑과 우정을 다룬 한 편의 드라마 연기를 선보인 것. 또한 인형 외모의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여자주인공으로 출연, 전소미를 둘러싼 우신, 환희, 고결 그리고 업텐션 멤버들의 갈등을 그렸다.
업텐션의 '하얗게 불태웠어'의 속도감 있는 퍼포먼스를 잘 표현하기 위해 물이 튀기거나 불이 타오르는 스펙타클한 세트장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전개됐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소미가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반전 스토리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일 업텐션은 '하얗게 불태웠어'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미리 선공개 하한 바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단체 대형과 개인 군무를 통해 열혈 청춘들의 패기를 보여줬다.
한편 업텐션은 21일 0시 새 앨범 'BURST'와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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