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판도라'가 12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의 투자배급사 NEW는 '판도라'(감독 박정우, 제작 ㈜CAC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2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판도라'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마스터' 등 12월 개봉작 중 가장 처음 개봉을 확정하며 눈치작전을 끝냈다.
이에 더해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마카오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Awards Macao, IFFAM)에 국내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갈라 섹션에 초청돼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는 사전 블라인드 시사회를 거쳐 높은 만족도와 추천도로 영화의 재미를 검증 받았다는 후문. 티저 예고편과 메인 예고편까지 높은 조회수를 기록, 이미 온라인을 장악하여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판도라'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오픈 13일 만인 지난 17일, 펀딩 최고 모집 금액인 7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 영화 부문뿐만 아니라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인원인 397명이 참여해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최고액, 최다 참여' 기록을 세웠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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