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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배성재·장예원, '유희낙락' MC 확정


이진호·홍진호·소혜·다원, 고정 패널 합류

[정병근기자] 김희철과 배성재 장예원 아나운서가 '유희낙락' MC를 맡는다.

SBS는 6일 신규 게임 전문 예능 '게임쇼 – 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의 MC와 고정 패널 라인업을 공개했다. MC는 김희철과 배성재, 장예원 아나운서가 맡고, 개그맨 이진호, 방송인 홍진호, 그룹 아이오아이 소혜, 밴드 SF9 다원이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평소 게임 사랑으로 유명한 김희철은 "게임을 전혀 알지 못하는 시청자도 즐길 수 있는 게임쇼를 만들겠다"는 '유희낙락'의 기획의도를 듣자마자 두말 않고 무조건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희철은 인기 아이돌 멤버들로 구성된 스타 게임단을 만들어 시청자들과 직접 게임 대결도 하고, 게임 PD로 변신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대박 게임을 직접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희철과 게임 절친인 '쌍진호'(개그맨 이진호,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패널로 합류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유희낙락' 제작진은 "MC 김희철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코너 아이디어까지 제안하는 등 이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며 "세 명의 특급 MC 군단과 패널들간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게임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희낙락'은 오는 7일 첫 녹화가 진행되며, 오는 19일 월요일 밤 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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