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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영문 명칭·휘장 변경


IOC, 지난 11일 최종 승인…KOC에서 KSOC로 바뀌어

[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새로운 영문 명칭과 휘장을 사용한다.

체육회는 12일 "염문 표기와 휘장이 바뀐다"고 알렸다. 체육회 영문 명칭은 종전 Korean Olympic Committee(KOC)였으나 새로 바뀐 명칭으로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KSOC)로 변경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달 말 체육회에 영문 명칭과 휘장을 변경을 승인했다. 체육회의 영문 명칭은 정관 제1조(설립근거 및 명칭)에 따라 KSOC로 사용토록 돼있다.

하지만 2016 리우올림픽 참가 등을 감안해 정관 부칙 3조(목적)에 따라 지난 9월 30일까지 KOC로 사용토록 했다.

체육회 측은 "IOC로부터 승인이 늦어져 현재까지 KOC로 사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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