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노래싸움-승부'를 통해 11년 만에 예능 MC로 나선 배우 남궁민이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은 개그맨 이휘재와 가수 유희열, 혜리(걸스데이)가 진행했다.
'노래싸움-승부' MC를 맡은 남궁민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남궁민은 "예능 시청률을 잘 몰라서 시청률 15% 돌파를 목표로 했는데 지금은 10%만 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BS 연예대상'의 프로그램 대상 격인 '최고의 프로그램상'에는 '1박2일 시즌3'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 시즌3'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등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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