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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혜선 "용인집 마당, 눈 3~4cm 쌓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정혜선이 "나이 들고 사람 만나는 게 자신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65년차 배우 정혜선과 송선미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아침마당 [사진=KBS ]

배우 정혜선은 "오늘 눈이 많이 왔다. 용인에 사는데 마당에 눈이 3~4cm 왔더라"라고 스튜디오에 오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정혜선은 "나이가 들고 사람 만나는게 자신이 없어졌다. 이런 프로에 선뜻 나오고 싶지 않았다. 늙은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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