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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첫 亞투어 마무리…솔로 가수 존재감 입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샤이니 민호가 필리핀 마닐라 콘서트를 끝으로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호는 3월 16일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New Frontier Theater)에서 ‘2025 MINHO CONCERT IN MANILA’(2025 민호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 인 마닐라)를 개최,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시작해 가오슝, 치바, 마카오, 마닐라로 이어진 5개 지역 총 7회 공연의 첫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샤이니 민호 마닐라 콘서트 현장 사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민호 마닐라 콘서트 현장 사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민호 마닐라 콘서트 현장 사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민호 마닐라 콘서트 현장 사진 [사진=SM엔터테인먼트]

특히 민호는 이번 마닐라 콘서트를 통해 ‘CALL BACK’(콜 백), ‘놓아줘 (Chase)’, ‘Stay for a night’(스테이 포 어 나이트), ‘Heartbreak’(하트브레이크), ‘Would You Mind’(우드 유 마인드), ‘Affection’(어펙션), ‘Came And Left Me’(캠 앤 레프트 미), ‘Something About U’(썸띵 어바웃 유) 등 그간 선보인 다양한 솔로곡들로 에너제틱한 매력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오가는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펼쳐 현지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또한 민호는 이날 공연에 앞서 GMA Network, ABS-CBN News, Philippine Star, Manila Bulletin 등 30여 개의 주요 현지 매체들과 만나 기자회견을 진행,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으며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첫 아시아 투어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한 민호는 3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되는 SSG랜더스와 두산베어스의 2025시즌 개막전에 출격해 4년 연속 SSG랜더스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며, 4월 5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랑데부’의 태섭 역을 맡아 두 번째 연극 무대에 오르는 등 올해도 독보적인 ‘멀티테이너’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민호가 속한 샤이니는 5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Ⅶ [E.S.S.A.Y]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샤이니월드 Ⅶ [E.S.S.A.Y] (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를 개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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