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맑고 청순한 이미지의 상징과도 같은 이온 음료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됐다.
2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 30대 모델로 발탁됐다.
![아일릿 이미지. [사진=빌리프랩]](https://image.inews24.com/v1/b51b496f16617d.jpg)
앞서 멤버 원희가 이 브랜드의 29대 모델로 활약했다. 팀(걸그룹) 단위 계약은 지난 2017년 트와이스에 이은 포카리스웨트 역사상 두 번째다.
포카리스웨트 측은 "아일릿은 밝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가진 그룹으로, 브랜드의 청량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라며 "당당하게 자신의 길로 나아가는 10대들의 개성과 청춘을 응원하는 브랜드 메시지가 아일릿을 통해 잘 전달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당대 인기 스타들이 거쳐가는 '스타 등용문'이다. 역대 모델로는 배우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김소현과 트와이스 등이 있다. 아일릿 역시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10대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트렌드를 이끈 '10대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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