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슬기에 이어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26cd08d4877f0.jpg)
웬디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웬디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면서 2021년 사랑의열매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2,602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레드벨벳 슬기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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