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오티비가 프로야구 구단 도장깨기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제작한다.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대표 이현숙)가 기획, 제작하는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이하 ‘야구대표자’)는 야구 덕후들을 대신해 10명의 대표자가 구단별 선수, 구장, 문화를 낱낱이 파헤치며 난장토론을 펼치는 본격 토론 예능으로,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돼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야구대표자' 시즌2 포스터. [사진=오오티비]](https://image.inews24.com/v1/45ab043ee886ae.jpg)
특히 엄지윤이 구장을 리뷰하는 구간은 오오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공개되며 누적 조회수 3천만 뷰를 훌쩍 넘기며 인기를 입증했다.
'야구대표자' 시즌1을 향한 야구 팬들의 큰 사랑에 힙입어, 오오티비는 2025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를 제작해 티빙 오리지널로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야구 예능 붐을 예고했다.
시즌1에서 10개 구단을 리뷰하며 '야알못'에서 성장형 야구팬으로 거듭난 엄지윤은 시즌2에서는 구단 일일 직원으로 신분 상승에 성공, 각 구단을 한층 더 밀착 취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석민(KIA 타이거즈), 우디(삼성 라이온즈), 윤박(LG 트윈스), 유희관(두산 베어스), 하승진(KT 위즈), 지상렬(SSG랜더스), 이대호(롯데자이언츠), 매직박(한화 이글스), 김동하(NC 다이노스), 신재영(키움 히어로즈)가 각 구단의 대표자로 나서며, 본격적인 입담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오티비가 기획, 제작하는 '야구대표자2'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다.
한편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는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를 비롯해 '상팔자: 매일 VIP 되는 여자',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이하 대표자)', '전역자: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 '무이자: 무인도에서 이어사는 자', '세입자: 세상의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 등 '~하는 자' 세계관을 다채롭게 확장하고 있다. 스포츠 예능 '야구대표자2'와 더불어 2025년에는 다양한 기업, 브랜드들과 협업해 국민템을 개발하는 사상 첫 R&D 예능 '의뢰자'를 론칭해 주목 받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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