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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비밀 사이', 알아가고 연기하는 시간 행복" 종영소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비밀 사이' 김호영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호영은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비밀 사이'와 재민을 만나고 알아가면서 연기할 수 있었음에 너무나도 행복한 나날들이었다"라며 "재민이의 사랑을 배우로서 표현하며 우리 빔사즈, 감독님,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들과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저희 드라마 '비밀 사이'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 김호영이 드라마 '비밀 사이'에서 신재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플레이리스트]
배우 김호영이 드라마 '비밀 사이'에서 신재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플레이리스트]

누적 1.7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 '비밀 사이'(맥퀸스튜디오作)를 드라마화한 '비밀 사이'(크리에이터 정수윤/극본 이유진/연출 양경희)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사랑받았다.

김호영은 '비밀 사이'에서 사랑하는 다온(김준서 분)에게만 보이는 다정한 모습 이면에 알 수 없는 속내와 차가움을 지닌 이중적인 인물 신재민을 연기했다.

그는 위험한 사랑의 방식을 고수하는 재민의 복잡한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극 몰입도를 더했다. "재민에게 다온은 늘 지켜주고 싶은 존재였고 그런 재민 안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는 김호영은 재민의 사랑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그는 "처음에는 재민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를 알아가기 위해 공부하고, 감독님, 작가님의 도움으로 조금씩 재민에게 다가서는 과정이 참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 "최종회에서 "다온아, 난 우리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를 꼽았다.

'비밀 사이'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로 글로벌 여심을 자극한 배우 김호영이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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