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새로운 구단주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지창훈 구단주에 이어 조원태 신임 사장을 새 구단주로 13일 선임했다.
조 신임 구단주는 앞서 지난 11일부로 구단 모기업인 대한항공 제7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선임 전까지 여객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화물사업본부장, 총괄부사장 자리를 거쳤다.
구단 측은 "새로운 구단주와 함께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로 연고지 인천 뿐 아니라 국내 배구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했다. 조 신임 구단주는 배구단 뿐 아니라 대한항공에서 운영하고 있는 탁구단과 빙상단 구단주까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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