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에릭의 띠동갑 연인 나혜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에릭의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와 나혜미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23일 "선후배로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쁜 사랑을 하는 만큼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일각에서 결혼설을 제기했지만 "사실이 아니다. 상견례를 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에도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는 "연인 관계는 아니었으며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이 지내고 있다"고 열애를 부인했으나 두번째 열애설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것. 에릭과 크리스마스 데이트 사진도 공개됐따.
다만 열애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2014년 당시 열애를 번복했던 사실을 감안하면 꽤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지속해온 셈이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띠동갑 연인이자 오랜 연인인 나혜미에 대한 관심도 폭발하고 있다.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에릭과 띠동갑이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눈도장을 찍었다. 2013년 방영된 KBS2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다.
이후 오랜 공백을 딛고 5월 방영 예정인 SBS 사전제작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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