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팝스타6'에서 걸그룹 퀸즈, 민아리, 보이프렌드, 샤넌이 톱4에 진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는 첫 번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톱6에 오른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진 결과 팀이 초강세를 보였다. 걸그룹 두 팀 퀸즈 민아리 그리고 듀오 보이프렌드 그리고 샤넌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K팝스타6'는 연습생과 기성 가수에게도 문이 열리면서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열세를 보였다. 이날 첫 생방송 무대에서도 석지수와 김윤희가 탈락함으로써 일반 참가자는 보이프렌드만 남았다. 또 솔로 참가자는 샤넌만 남게 됐다.
세 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점을 받은 팀은 퀸즈였다. 퀸즈는 김소희, 크리샤츄, 김혜림이 소속된 팀으로 292점을 받았다. 이어 샤넌이 281점으로 2위에 올랐고, 보이프렌드와 또 다른 걸그룹 민아리(고아라, 전민주, 이수민)은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으면서 모두 273점에 그쳤다.
석지수는 276점, 김윤희는 274점을 받아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4등 안에 들었지만 시청자 투표에서 보이프렌드, 민아리에 밀렸다.
가장 아쉬운 무대는 보이프렌드였다. 11살 김종섭, 박현진으로 구성된 보이프렌드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간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실력을 뽐내며 승승장구 해왔다. 하지만 이날 김종섭이 처음으로 실수를 하면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걸그룹 두 팀은 상반된 평가를 받았지만 모두 생존하면서 최종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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