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로이킴이 힐링 음악을 들고 5월 장미대전에 합류한다.
로이킴은 1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미니앨범의 타이틀 '개화기(開花期)'와 전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데 돌입했다. '개화기'는 지난 2015년 12월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1년 반 만에 공개되는 신보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은 '개화기'로, 꽃이 활짝 피듯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으로 단장한 25살 로이킴의 변화와 성장을 담을 전망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의하면 '개화기'는 더블 타이틀곡 '문득'과 '이기주의보'를 비롯해 '예뻐서 그래', '근데 넌', '상상해봤니', 'Heaven(Solo ver.)' 등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미니앨범에서 로이킴은 사랑 앞에서 혼란스럽고 변덕스러워지는 청춘의 감성을 노래하며 기존의 어쿠스틱 및 포크 사운드뿐만 아니라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마지막 6번 트랙 '헤븐(Heaven)'은 로이킴과 꽃잠프로젝트 김이지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도깨비' OST의 로이킴 솔로 버전으로, 로이킴의 목소리만으로 새롭게 재탄생 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컴백 활동에 나서며, 오는 6월 24~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3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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