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는 28일 선공개곡 'SEOUL(서울)'을 발표하고 4년 만에 컴백한다.
26일 키위미디어그룹은 이효리가 속해 있는 케이튠콜렉티브 레이블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계정을 통해 커밍업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28일 수록곡 'SEOUL'의 선공개를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사진은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효리의 몽환적인 눈빛과 빈티지한 색감, 여기에 'SEOUL'이라는 곡의 제목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스틸컷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앨범은 이효리가 지난 2013년 5월 발매한 정규5집앨범 '모노크롬(MONOCHROME)' 이후 약 4년 만의 컴백이다. 이효리 본인이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아티스트 이효리의 음악적 변화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컴백을 앞두고 MBC '무한도전'과 JTBC '효리네 민박'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효리가 음악적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튠콜렉티브 레이블은 "이효리의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들의 관심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팬 분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감에 어긋나지 않을 만큼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28일 공개되는 선공개곡 'SEOUL'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의 정규 6집 선공개곡 'SEOUL'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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