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요즘 멘트가 많이 약해진 것 같다. 착해진 것 같다."
지난 5월 MBC '라디오스타' 10주년 방송에 가수 이효리가 전한 영상 메시지다. 과연 이효리는 얼마나 센 토크를 선보일 수 있을까.
4년만의 가수 컴백을 앞둔 이효리가 지상파 예능을 휩쓸고 있다. MBC '무한도전'에 이어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을 확정지었고, 이번엔 독하기로 소문한 MBC '라디오스타'에 입성한다.
22일 '라디오스타' 측은 조이뉴스24에 "오는 28일 녹화를 진행한다.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2013년 5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5월엔 '라디오스타' 10주년 축하영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축하영상에서 좀 더 독해지라고 조언한 이효리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 얼마나 센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