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시청률 6%를 돌파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전국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5.0%) 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이날 '살림하는 남자들2'는 수요일 예능 최강자 MBC '라디오스타'의 시청률까지 뛰어넘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5.9%와 5.6%를 각각 차지했다.
최근 멤버를 교체한 '살림하는 남자들2'는 이외수, 김승현, 민우혁 등 각기 다른 살림남 3인의 특색 있는 모습이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어 향후 시청률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형제, 자매처럼 친밀하게 지내는 뮤지컬스타 민우혁의 양가 부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설가 이외수는 불우했던 어린시절의 기억을 떠올렸고, 배우 김승현은 딸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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