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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김희선·김선아, 소희정과 전쟁 선포


내일 마지막회 앞둬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과 김선아가 소희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 우아진(김희선 분)과 박복자(김선아 분) 두 여자가 풍숙정의 오풍숙(소희정 분)과 비슷한 듯 다른 만남을 가졌다.

지난 방송에선 오풍숙이 박복자를 향한 질투에 눈이 멀어 독을 제거하지 않은 참복죽을 선물했다. 박복자가 참복죽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해치기 위해 계략을 꾸민 것. 그러나 참복죽은 안태동(김용건 분)이 먹게 됐고 온 몸에 독이 퍼져 응급실에 실려 가면서 우아진과 박복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

경산댁과 함께 메이드들의 공간 풍숙정을 방문한 우아진은 오풍숙을 면밀히 추궁했다. 그동안 이성적인 판단과 현명함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 준 우아진인만큼 남다른 품위를 느낄 수 있는 대응이었다.

박복자는 누구보다 살기등등하게 오풍숙을 찾아 등장만으로도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는 풍숙정에서 나눈 상류층의 소문을 한민기(김선빈 분)와 거래했다는 것과 간병인에서 신분이 상승한 자신을 질투한다는 것을 알고 있던 터였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품위있는 그녀'는 오는 19일 마지막회를 방영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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