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배틀트립'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16일 방송부터 2주간 '먹킷리스트 여행' 편으로 꾸며진다. 평상시 남다른 음식사랑과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던 에이핑크 오하영은 맞춤형 활약을 펼칠 예정.
'배틀트립' 측은 "여행설계자들이 소개하는 미식에 대한 오하영의 리얼한 리액션이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하영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해 꼭 나오고 싶었다. '먹킷리스트 여행' 편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며 남다른 애정과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그는 "저는 배부르다는 걸 잘 모르겠다"고 '프로먹방러' 임을 셀프 인증했고, MC 김숙의 생생한 증언이 더해지며 '걸그룹 먹방요정'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고.
한편 '배틀트립'은 16일부터 2주에 걸쳐 개그맨 유민상과 문세윤, 조세호와 남창희가 함께하는 '먹킷리스트 여행'을 소개한다. 유민상-문세윤은 세계 음식의 도시 싱가포르를, 조세호-남창희는 미식의 도시 일본 오사카-고베를 선정해 침샘을 자극하는 완벽 먹방 가이드로 나선다.
16일 오후 9시1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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