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데뷔 앨범 프리퀄로 11월 컴백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그룹 워너원이 오는 11월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28일 오후 1시 1분, 워너원의 공식 TV캐스트 채널인 워너원 고(http://tv.naver.com/cjenm.wannaonego)에는 강렬한 모션그래픽 형태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시계 형태의 1:01이 리와인드 되며 데뷔 앨범의 타이틀이었던 '1x1=1, TO BE ONE'의 형태가 나타난 후, '1-1=0, NOTHING WITHOUT YOU'로 변하며 두 번째 앨범 타이틀을 암시, 이것이 다시 '11, NOVEMBER'로 변하며 마무리된다.

이는 두 번째 앨범이 첫 번째 앨범의 프리퀄 스토리가 될 것임을 의미하는 동시에 11명의 워너원이 11월에 컴백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

강렬한 모션그래픽효과에 이어 서정적인 BGM과 선명한 퍼플 컬러로 표현된 앨범 타이틀 '1-1=0, NOTHING WITHOUT YOU'가 포함된 본 티저 영상 공개로, 11월 컴백할 이들의 프리퀄이 어떤 이야기로 전개될지 두 번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올 한해 가장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워너원은 지난 8월 7일 데뷔 이래,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며 첫 번째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근 LA와 호주 KCON 무대를 성황리에 마치고, 11월 공개될 두번째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