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SBS 드라마 '이판사판'이 수목극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의 1, 2회는 전국 시청률 6.9%, 2회는 8.0%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지막회가 기록한 8.7%, 9.7%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 그러나 2회 기록은 이날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았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정의 찾기를 담은 드라마. 첫 회에서는 꼴통 판사 이정주의 법원 난동부터 엘리트 판사 사의현과의 꼬인 첫 만남 그리고 판사를 상대로 한 피고인의 법정 인질극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펼쳐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매드독'은 7.4%, MBC '돈꽃' 재방송은 3.7%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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