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가 한달여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4일 돌아온다.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연출 안상은)이 드디어 시즌2 첫 방송을 시작한다. 첫 방송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공감요정으로 출연해 시즌2의 포문을 연다.
이날 김숙은 이혜정의 소비는 자신과는 견줄 수 없다고 귀띔하며 이혜정을 '소비의 신'으로 칭했다. 김생민은 하루도 빼지 않고 이어진 이혜정의 소비 내역에 깊은 미간주름을 숨길 수 없었다는 후문. 그러나 이혜정은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논리 갑 이유를 나열해 김생민을 당황케 했다. 평소와 다른 낯선 김생민의 모습에 송은이-김숙은 "프로그램 흔들린다 스튜핏!"을 연신 외쳤다는 전언.
이날 방송은 '통장요정' 김생민과 '소비의 신' 이혜정의 정면 승부와 함께 은퇴한 남편을 둔 50대 주부의 영수증, 출장영수증에 출연한 한혜연의 영수증 공개까지 다채롭게 꾸며진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시즌2까지 이어가게 됐다. 한층 견고해진 통장요정 김생민, 텀블러 요정 송은이, 소비요정 김숙의 케미로 보답 드리겠다. 시즌2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4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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