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양석환(LG 트윈스)이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포를 터뜨렸다.
양석환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8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초 타석에서 방망이를 뜨겁게 돌렸다. 한화 선발 키버스 샘슨과 대결에서 5구째를 타격해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경기는 1-0으로 LG가 앞섰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이다. 점차 굵어져 결국 오후 7시 15분께 경기가 중단됐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경기는 노 게임이 선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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