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드림캐쳐의 티저 이미지 공개가 완료됐다. 이로써 새로운 악몽이 세상에 태어날 날이 성큼 다가왔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6시 드림캐쳐의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어론 인 더 시티(Alone In The City)'의 셰이드(Shade) 버전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고 '일곱 악몽'의 귀환을 알렸다.
사진 속 드림캐쳐 멤버들은 앞서 공개된 라이트 버전의 강렬한 색채감과는 대비되는 독특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정 반대의 이미지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드림캐쳐의 반전 이미지는 처음이 아니다. 데뷔 싱글 '악몽'부터 상반된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들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힌트를 녹여놓았던 것. 아울러 미스터리 코드와 트레일러 등으로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를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티저 이미지 공개를 마치고 트레일러의 최종편과 뮤직비디오 관련 콘텐츠를 앞두고 있다.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앨범이 베일을 벗는 그날까지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작에서 '악몽'의 한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갈 챕터를 여는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나날이 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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