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6%대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연출 한상우, 이하 조들호2) 3,4회는 5.9%, 6.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 방송분이 기록한 6.1%, 6.7% 시청률과 비교해 1부는 0.2% 포인트 하락했고 2부는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나쁜 형사'를 제치고 이틀 연속 동시간대 1위로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나쁜 형사'는 5.7%, 5.9%를 보였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4%, 5.7%보다 소폭 상승, '조들호2'와 시청률 격차를 좁혔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4.9%, 5.4%를 기록했다.
지상파 월화극이 모두 5~6%대의 시청률을 기록, 하향평준화 속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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